전현무, '열애설' 홍주연에 사과 "자꾸 기사나 미안"(사당귀)[★밤TView]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5.01.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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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달콤한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집에 있다가 제작진에게 연락받았다. 회사에 현무 선배가 케이크를 맡았다고 했다. 주연 아나운서가 당직 근무한다는 걸 알고 줬다고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선물을 주면 결혼인 거다. 남북은 한반도다. 이거는 결혼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엄지인은 "현무 선배가 편지도 있다더라"고 말했고, 홍주연이 받은 편지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라 다들석극자랑 같이 먹어"란 문구가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현무는 선물을 준 이유에 대해 "나도 그때 숙직한 적이 있다. 너무 비참하고 쓸쓸했다. 혼자 아나운서실을 지키면서 옛날 생각이 나니 짠했다"라고 털어놨다.

홍주연은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겠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다른 아나운서와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홍주연과 열애설로) 자꾸 기사가 나니까 미안해서 문자를 보낸다. 그래서 너 스트레스 받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괜찮다'라고 하더라"고 미안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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