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19일 공개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025년 결혼을 앞둔 김종민-김준호를 위한 합동 브라이덜 파티가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화이트 턱시도를 입은 '미우새' 대표 멤버 김종민과 김준호의 결혼 겹경사를 위해 총각 파티가 펼쳐진 장면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두 사람을 위해 지압판이 깔린 총각 로드를 직접 제작하고서는 이를 건너야만 결혼이 가능하다고 했다. 줄넘기를 하며 지압판 버진 로드를 건너는 김종민은 "너무 아파"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멤버들이 "그러면 하지마", "힘들면 멈춰"라고 했지만, 김종민은 끝까지 건너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한편 김종민의 11살 연하 예비 신부의 목소리가 최초 등장하기도 했다. 전화를 건네받은 김희철이 예비 신부에게 "(김)종민이 형 어디가 그렇게 좋은지 얘기를 들어봐도 되냐"라고 하자 그는 "오빠가 아주 듬직하고 스윗하고, 사랑꾼이다"라며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답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