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추영우 아이 임신..노예 신분 들켜 잡혔다 (옥씨부인전)[★밤TV]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5.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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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옥씨부인전' 방송 캡처
'옥씨부인전' 배우 임지연이 추영우의 아이를 임신했고 좋은 일만 펼쳐질 줄 알았으나 위기를 맞았다.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이 결국 노예 신분을 들켜 잡혀갔다.


이날 송서인(추영우 분)은 김낙수(이서환 분)를 상대로 탄핵을 청원했다. 그는 "김낙수의 범법행위를 감히 고발하니 국법에 따라 탄핵한다. 백성들이 큰 변을 당해도 외면하고 회피했다"라며 "이건 관하에서 제공한 김낙수 필체다. 솔개 측에서 제출한 문서 필체와 대조를 부탁한다. 솔개 측 문서뿐만 아니라 관하 발급 서류도 위조했다. 직권을 남용해 죄 없는 백성에게 형벌 내린 죄 등을 따라 장 100대에 처할 걸 청원한다"라고 요구했다.

결국 김낙수는 마지막에 가서야 구덕이임을 확신하고 "날 살려달라" 외쳤지만, 100대를 맞던 중 사망했다. 김소혜(하율리 분)는 울면서 "어떻게 아버지를 죽도록 내버려 둘 수 있나"라고 애걸복걸했다.

한편 구덕이는 송서인과 초야를 치르고 아이를 임신했다. 송서인은 "내가 아버지가 된다는데. 원래 아이 가지면 신게 당긴다고 하는데. 꼭 내가 직접 사서 까서 구워주는 것만 먹는다니까. 얼마나 기특한가. 바닷가 집 살 돈도 없는데 배 살 돈이 어딨나"라고 기뻐했다.


이때 "구덕이와 송서인은 나와라"며 큰 소리가 나왔고, 결국 구덕이는 먼저 잡혔다. 송서인은 그를 뒤에서 바라보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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