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사진제공=그리핀 엔터테인먼트 |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남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유는 지난 18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초대형 축제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2024 SUPERSOUND FESTIVAL)'에서 '올해의 남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온유는 "뜻깊은 상으로 2025년의 시작을 열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더 좋은 음악으로, 더 많은 위로를 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은 시상식과 콘서트가 결합된 혁신적인 포맷의 음악 축제로, 기존 시상식의 틀을 뛰어넘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이날 온유는 청량한 보컬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하는 'Hola!'로 현지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넸다. 온유는 글로벌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돌출 무대로 진출해 '매력', '월화수목금토일', '만세'를 잇달아 꾸몄다. 관객들 역시 한국어로 된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떼창하며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미니 4집의 타이틀곡 'Winner'를 선곡,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 Winner'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까지 아울렀다.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능숙하게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온유의 무대 매너가 빛났다.
한편, 온유는 미니 3집 'FLOW'와 미니 4집 'CONNECTION'의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온유는 음악을 통해 다양한 주제 속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감정을 일깨우며, 자신만의 진정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온유는 오는 2월 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온유 /사진제공=그리핀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