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김나현, 둘째 사주 방탄소년단급.."공부로 SKY 못 가면 부모 탓" [동상이몽2]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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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둘째 사주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역대급 부부 갈등과 '은인' 딘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평소 슬리피를 케어하는 모습에 '남편 돌보미'로 화제를 모은 아내 김나현이 평소와 180도 달라진 단호한 말투와 화난 표정으로 등장했다. 김나현은 남편 슬리피에게 "들킨 것만 두 번째"라며 급정색을 하는가 하면 "둘째도 곧 태어날 건데 계속 몰래 그럴 거야?"라고 슬리피를 다그쳤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싸늘한 아내의 모습에 급기야 슬리피는 무릎까지 꿇었다. 이를 본 MC들은 "나현 씨 저런 모습 처음 본다"며 돌변한 부부 관계에 걱정을 쏟아냈다.

또한 슬리피 부부는 곧 출산을 앞둔 둘째 '또또'의 출산일을 받기 위해 '인생 그래프'로 사주 풀이를 하는 철학관에 방문했다. 역술가가 슬리피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하자 슬리피는 "크게 올라가는 건 없는데..."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이어 슬리피는 "평생 불안할 팔자"라는 역술가의 말에 크게 좌절, "아내가 저를 떠나나요?"라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둘째 '또또'의 예상 사주를 본 역술가는 "초반운이 BTS(방탄소년단) 급 사주다. 공부로도 SKY 못 가면 부모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슬리피는 '절친이자 은인' 딘딘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했다. 슬리피가 "나만 믿으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자 딘딘은 "하나도 기대가 안된다"며 소개팅 상대로 과거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슬리피의 전처' 이국주를 떠올렸다. 그러나 잠시 후 실제 소개팅녀가 등장하자 MC들은 "배우 한채영, 윤승아를 닮았다"며 환호했다. 예상과 다른 소개팅녀의 등장에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 딘딘은 급기야 수줍음에 눈도 못 맞췄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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