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1년만의 스크린 컴백..미모도 연기도 전성기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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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점에서 진행된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14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송혜교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20일 오후 2시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린다. 송혜교가 언론배급시사회 행사에 참석하는 거은 지난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이후 11년 만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혜교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거침없는 성격의 '유니아'로 완벽히 변신한 송혜교는 냉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간절한 진심으로 악령에 사로잡힌 '희준'을 살리고자 고군분투한다.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자신의 매력을 뿜어내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던 송혜교.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송혜교는 미모도 연기도 전성기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듯 보인다.


특히 송혜교는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2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유튜브에도 출연하고 음원까지 내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톱스타 송혜교가 다 내려놓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모습에 대중은 열광했다.

이처럼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송혜교가 11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2025년 극장가 흥행 불씨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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