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얼빈' 묵묵하고 뜨거운 힘..4주 연속 1위→450만 돌파 [★무비차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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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주연배우 현빈이 19일 오전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4.12.19 /사진=이동훈 photoguy@


영화 '하얼빈'이 우직한 흥행 레이스를 계속하고 있다. '하얼빈'은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부동의 1위를 수성하며 500만 관객을 향해 달린다.

'하얼빈'은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450만 관객을 돌파,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를 수성했다. '하얼빈'은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금주 내 지난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471만 8036명)의 최종 스코어도 제칠 것으로 보여 2024년 한국 영화 흥행 TOP4 등극이 확실시 된다. '하얼빈'은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뚝심 있는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곧 다가올 구정 연휴 신작들과 함께 가족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얼빈'의 민초 같은 흥행 뚝심은 영화 속 대한의군이 파란만장한 여정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떠났던 것과 같은 행보다. 극중 안중근 역의 현빈처럼 우직하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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