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부대로 유명" 노현희, 최준용과 서부지법 집회서 포착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1.20 12: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유튜브 채널 '최준용TV' 캡처
배우 노현희가 최준용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 전 서울서부지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용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된 날이었다. 최준용은 당시 집회 현장을 담으며 참여한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모습이었다.

이 가운데 최준용은 집회 현장을 돌아다니다가 노현희를 발견하고 "애국 보수 노현희.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부터 태극기부대로 유명했던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노현희는 "오늘 낮에부터 하루종일 있다가 다른 곳에 잠시 있다가 다시 왔다. 목이 다 쉬었다"며 "밤새 잠 못 이루시고 걱정이 많으시지 않냐. 좋은 결과 기도하자"고 했다. 이어 "2030들이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울 거다. 밝은 빛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가 결정되자, 윤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은 서부지방법원 내부로 불법 침입해 각종 시설을 파괴하고 영장 발부 판사를 찾아 나서는 등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이에 경찰은 기동대와 인접 경찰서 인력 등 병력 1400명을 투입해 진압, 폭력을 행사한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편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현재 노현희는 극단 '극단 배우' 대표로 활동 중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