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해결사+3.5초 위닝샷' 김소니아, 김단비 제치고 4라운드 MVP... MIP는 박성진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5.01.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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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소니아. /사진=WKBL 제공
김소니아(부산 BNK)가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김소니아가 총 81표 중 3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이로써 김소니아는 2022~2023시즌 3라운드와 5라운드 그리고 이번 시즌 3, 4라운드 MVP로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VP 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소니아는 4라운드 5경기 동안 평균 32분48초를 뛰며 경기당 평균 17.6점 9.4리바운드 2.4도움 1.0가로채기 등을 기록했다.

2위는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34표로 아쉽게 라운드 MVP의 자리를 놓쳤다. 3위는 이해란(용인 삼성생명)으로 8표를 받았다.


한편 심판부와 경기 운영 위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BNK 박성진이 받았다. 총 투표 수 34표 중 18표를 획득해 11표 조수아(상섬생명), 4표 이두나(인천 신한은행)를 제치고 4라운드 MIP가 됐다.

2022~2023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프로 무대를 밟아 개인 통산 첫 번째 라운드 MIP에 선정된 박성진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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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기량발전상(MIP)을 받은 박성진.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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