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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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최근 론칭한 속옷 브랜드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의 속옷 화보에 대해 평가를 했다. 유재석은 "(송) 지효가 과감하게 찍은 게 몇 개 있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과감하게 속옷이라서 그렇게 찍었는데 오늘 아침에 내 눈을 못 마주치는 분들이 몇 분 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난 좋았다. 기지개를 켜고 있는 거 보니까 좋더라. 여러 개 봤다. 다 봤다"며 화보 속 포즈를 직접 재연하기도 했다. 선글라스를 낀 채 화보 사진을 살펴보던 김종국은 "약간 그래서 사업가 같다. 옷도 사업가 같은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달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2024.12.29. AM 10:00 OPENING"이라며 속옷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직접 참여한 속옷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속옷만 입은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부 사진에서는 바지만 착용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바지를 끌어 내리고 바닥에 눕는 듯 과감한 연출을 시도한 송지효는 반전 볼륨감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핑계고'를 통해 향수와 속옷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향수와 속옷을 론칭하는데 8년 정도 준비했다. 8년 전부터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보면서 직접 준비했었다"며 "여성분들을 위한 속옷 브랜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