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현 가슴 뛰게 만든 사건의 전말..완벽 모범생美 예고 [춘화연애담]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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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배우 손우현이 왕실의 '찐' 엄친아로 완벽 모범생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2월 6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왕실 적통 왕세자 이승 역으로 분한 손우현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 사극이다.

이승(손우현 분)은 동방국 왕의 맏아들이자 공주 화리의 큰 오빠다. 적통 왕세자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의 자리에 앉기 위해 매일매일 바른 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기 직전까지 학문을 익히는 데에 매진하면서 왕의 자리에 걸 맞는 이가 되기 위해 절대 책잡히지 않으려 노력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후사가 없는 것. 권력의 경쟁 구도에 의해 맺어진 혼사인 만큼 세자빈 인정(임화영 분)과의 관계는 가슴 떨리는 연애 감정이 아닌 동병상련의 끈끈한 동지애가 앞선다. 세자빈과 동반자이자 친구 같은 부부로 지내며 모범적인 왕세자로 살아가기를 10년, 어느 날 갑자기 잔잔하던 이승의 가슴을 뛰게 만든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왕실의 대표 엄친아 이승의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자하면서도 단단한 기품이 물씬 풍겨지는 것은 물론 공부뿐 아니라 운동마저 집중하고 있는 이승의 모습은 흠잡을 곳 없는 적통 왕세자의 격을 가늠케 한다.

이처럼 바른 생활 청년의 표본이자 왕위 계승에도 손색이 없어보이는 왕세자다운 왕세자 이승에게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지 궁금해진다. 그런 이승 캐릭터의 요동치는 감정선을 리얼하게 그려낼 손우현의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을 종횡무진하며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우현 표 왕세자 캐릭터는 2월 6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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