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혜교,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
앞서 18일과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선 다비치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이 열렸다.
다비치가 데뷔 16년 만에 케이스포 돔에 처음 입성한 만큼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고, 이는 불과 5분 만에 '전석 매직'이라는 기록을 썼다.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스타들 사이에서도 뜨거웠던 다비치 공연이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동한 것.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
왼쪽부터 임영웅, 강민경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
송혜교가 강민경과 인연으로 공연장을 찾았다면, 임영웅은 이해리와 돈독한 우애를 쌓아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해리의 지원사격으로 '이젠 나만 믿어요'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 노래는 TV조선 '미스터 트롯1' 우승자 특전곡으로, '진(眞)' 임영웅을 위해 조영수 작곡가가 곡을 만들고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썼다. 임영웅은 해당 무대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도 올렸는데, 이는 20일 현재 491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송혜교와 임영웅 외에 원더걸스 출신 선미도 다비치 공연을 관람했다.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송은이, 홍진경 등도 나란히 앉아 다비치 무대를 직관했다. 그룹 에스파 닝닝은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여기에 '국민 가수' 엄정화와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