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전 연인 정인선 언급 후 연락 多..20대 때 결혼할 줄"[짠한형]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1.20 18:27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이이경(왼쪽), 정인선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이경이 전 연인 정인선을 언급한 수상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히트맨 2'(감독 최원섭) 주역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권상우는 이이경을 향해 "어젠가 상 받으러 가서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더라. 나는 얘가 할리우드 애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중편드라마 남자연기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인선은 tvN '오프닝-그랜드 샤이닝 호텔'로 단편·웹드라마 부문 여자연기상을 받았다.

image
/사진=짠한형 신동엽
당시 이이경은 수상 소감에서 전 연인 정인선을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8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2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이에 대해 이이경은 멋쩍게 웃으며 "(정인선과) 한공간에 함께 있었다. 워낙 옛날에 교제한 거고 공개 연애를 하기도 해서 그랬다. 수상 축하보다 수상 소감에 대한 연락을 더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누군가를 만나지 않았나. 그런 걸 갖고 뭐라고 하는 걸 도저히 이해 못 하겠다. 시행착오를 겪다가 '나한테는 이 사람이 더 잘 맞는구나' 생각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이경은 "저는 20대 때 결혼할 줄 알았는데 이제 마흔이 다 되어 간다"고 토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