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걸그룹', 직접 결혼 발표했다.."드디어 유부의 길" 레인보우 노을 4월 품절녀 [전문]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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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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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웨딩 사진
그룹 레인보우 출신 탤런트 노을(35)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노을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엔 '예비 신랑'과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노을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꾼 예비 부부로서 홍콩을 밝힌 노을 커플이다.


이와 함께 노을은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보겠다.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선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노을은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큰 로망이나 환상이 없었던 지라 언젠간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해 오던 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이 같이 축복해 주며 응원해 주시길 바라겠다.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들어간다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영은 "주책맞게 눈물이 나려고 하네. 축하해 언니", 고우리는 "모델들이세요? 내가 더 행복하다. 축하해", 오승아는 "와우 홍콩 배우들 같다. 축하해", 김재경은 "너무 예쁘잖아", 정윤혜는 "뭐야 뭐야 너무 잘 어울리잖아! 우리 노을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 등 레인보우 멤버들의 댓글 릴레이가 이어졌다.





▼ 이하 노을 글 전문.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볼게요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합니다:)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에요:)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큰 로망이나 환상이 없었던지라 언젠간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아요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들이 같이 축복해주며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들어간다요!!!

마지막장 사진 무슨 포즈인지 맞추는 사람 센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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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홍콩가서 찍었던 웨딩스냅 촬영!!

인생 첫 홍콩에 작가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넘 즐거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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