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 김나현이 둘째 또또(태명)의 출산일을 받기 위해 '인생 그래프'로 사주 풀이를 하는 철학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슬리피 사주에 대해 "태어난 시간 덕분에 일 운은 좋은 편이다. 일에 대한 느낌은 흔들리는 선처럼 불안하지만 남들이 볼 때는 '네가? 왜? 괜찮잖아?'라고 생각한다. 이 사주의 단점은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데 불안을 느끼는 게 정상인 사주라 이렇게 70대까지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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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스페셜 MC 폴킴은 "저도 아내와 연애를 시작했을 때부터 일이 잘 되기 시작했다. (연애 시작 후) 제 음악이 광고에 사용되고 페스티벌에 초청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상승가도만 남았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슬리피의 건강운도 풀이됐다. 역술가는 "(이런 사주는) 90세 전후로 다 끝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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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또를) 4월 17일에 낳으면 좋을 것 같다. 그때가 '태양' 사주"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둘째 또또의 사주도 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그는 "또또는 초반운이 정말 좋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진 정도의 사주다. 최상급 사주라서 기대해 볼만 하다. 이 정도 사주라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못 가면 부모 탓이다. 공부 잘하는 연예인도 가능할 만한 좋은 사주"라고 말해 슬리피, 김나현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