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이혼' 유퉁, 尹 지지자 '폭동'에 "울분 못 참아 폭력" 옹호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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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방송인 유퉁 인터뷰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탤런트 유퉁(본명 유순·67)이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유퉁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많이 아프다. 서부지법에 젊은 청년들이 울분을 참지 못하고 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깨어 있는 변호사님들께서 그분들, 젊은 청년들에 대한 변호를 해달라"라는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유퉁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폭력은 민주주의의 독이다. 빨갱이들한테 칼을 쥐어주는 것과 같은 꼴이다. 부디 쫄지 말고 평화 집회, 평화 시위로 우리들의 자유와 민주를 쟁취하고 지킬 수 있다. 다시 한번 평화 집회의 역사 현장, 광화문으로 모여서 하나 되고 승리하셔야 한다"라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앞서 19일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윤 지지자들이 침입해 폭력 행위를 벌이는 사태가 발생됐다.

유퉁은 그간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행보를 공개적으로 이어왔다.


한편 유퉁은 과거 8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경험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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