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 김영철, 이번엔 발라드 곡.. '말하면 어떨까'로 컴백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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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개가수' 김영철이 발라드로 겨울 감성을 물들인다.

김영철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를 발매한다.


'말하면 어떨까'는 김영철이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애달픈 음색과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김영철은 "저는 아직도 사랑이 서툴고 어렵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누군가를 즐겁게 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한마디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하고 작아진다"라며, "언젠가 저의 독백이 우리의 대화가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불러보았다"라고 이번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일 6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말하면 어떨까'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속 한 남자는 화분을 만들고 천천히 바라보며 쓸쓸한 무드를 자아낸 가운데, '사랑한다고 말하면 어떨까 / 단 한 번만 용기를 낸다면 / 내 맘 같지 않게 / 오늘도 내 맘속에서라도 말하면 어떨까'라는 하이라이트 만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영철은 그동안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막가리', '내돈내산 빵' 등 EDM 트로트부터 발라드, 고퀄리티 캐럴송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수로서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예능은 물론 매일 아침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DJ로 활약하면서도 꾸준한 영어 공부를 통해 '매사에 진심인 남자'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한편, 김영철의 신곡 '말하면 어떨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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