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얼빈', 451만 관객 돌파..개봉 앞둔 '검은 수녀들' 2위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1.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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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하얼빈'이 45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2만 18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1만 7410명.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하얼빈'은 지난 여름 최고 흥행작인 '파일럿'(471만 8036명)의 최종 스코어도 금주 내 제칠 것으로 확실시된다. 이로서 금주 내 2024년 한국 영화 흥행 TOP4에 등극 예정이다.

이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검은 수녀들'이 873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출연한다.


'소방관'이 7697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고, '서브스턴스'(5673명), '동화지만 청불입니다'(415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만 88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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