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M |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아버지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RM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RM이 어렸을 적 아버지의 등에 어부바 한 채 매달린 모습이 있었다.
RM의 아버지는 RM을 업은 채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했고, 현재의 RM과 닮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RM |
RM은 과거 아버지가 SK이노베이션에 다녔다고 밝힌 바 있다. RM의 아버지는 SK인천석유화학의 전신인 경인에너지에 1990년대 초반 사무직으로 입사해 2018년 퇴직했다고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의 한 관계자는 RM의 아버지에 대해 "성실히 직장 생활을 하신 분으로 성실과 겸손의 대명사였다"라며 "(RM이 아들이라는 것을) 크게 과시하는 것 없이 본인의 직분과 업무에만 집중하셨던 분이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김남준)이 피처링한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와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
뮤직비디오는 미국 '2025 클리오 뮤직 어워즈(2025 Clio Music Awards)'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네바 플레이(feat. RM)'는 '편집'(Editing) 부문에서 '브론즈'를 수상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Animation) 부문 대상 후보에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