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중증외상센터' 출연? 주지훈 선배 존경합니다"

강남구=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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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2025.01.21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추영우가 '중증외상센터'를 선택한 이유로 선배 주지훈을 꼽았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선 OTT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이도윤 감독과 출연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일단 원작 웹툰을 보고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평소 주지훈 선배님을 존경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주지훈 선배님과 이도윤 감독님의 영화 '좋은 친구들'(2014)도 재밌게 봤다"라며 "극 중 제가 맡은 양재원이 백강혁(주지훈 분) 교수에게 느끼는 감정이 실제 저와 주지훈 선배님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에 몰입도가 높을 거란 생각에 재밌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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