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K팝 ★..제이홉→나연, 고급 아파트 주인 됐다 [★FOCUS]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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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방탄소년단 제이홉,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스타뉴스


데뷔 후 열심히 일하며 쉼 없이 달려온 K팝 스타들이 초고가 아파트에 빠졌다.

걸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이 방송인 유재석, 보이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호시 등과 이웃이 됐다. 그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아파트 1가구를 약 40억 원에 매수했다.


나연은 매매 계약을 체결한지 5일 만인 같은 달 전세보증금 28억 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약 11억 원의 갭으로 해당 가구를 매입한 것. 나연은 같은 해 5월 31일 소유권을 이전받았고, 별도의 근저당권은 설정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2023년 9월 해당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약 87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호수는 전 가구 중 8가구에 불과한 펜트하우스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테라스 등이 갖춰져있다. 호시 역시 같은 해 4월 45평 1가구를 대출 없이 약 51억 원에 사들였다. 이외에도 해당 아파트에는 배우 오연서, 방송인 이휘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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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임성균 기자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은 최근 고급 주택 1가구를 추가로 분양받으며 총 네 채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용면적 83평, 공급면적 110평 펜트하우스 세대를 약 12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았다. 앞서 제이홉은 2020년 6월 해당 펜트하우스 아래층 세대를 약 110억~120억 원에 분양 계약한 바 있다.

제이홉은 서울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도 이미 두 채나 가지고 있다. 이에 제이홉이 보유한 아파트의 가치를 모두 더하면 약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기준 제이홉의 성수동 아파트 28평형 시세는 31억~32억 원, 38평형 시세는 43억~45억 원에 형성돼있다.

2023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8개월 간의 군 복무를 끝낸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17일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는 군 복무 당시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본인의 군 경험담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특급전사 자격을 따고 상병 2개월 조기 진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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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이동훈 기자


보이 그룹 동방신기(TVXQ!) 멤버 최강창민은 압구정으로 향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를 약 89억 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강창민은 지난 2020년 10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데뷔 후 첫 열애설을 인정함과 동시에 결혼 발표를 하면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또한 결혼 2년 만인 2022년 10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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