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이브 장원영 /사진=스타뉴스 |
지난 20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아이'가문과 함께 쏘아 올려 (With IVE) Ep.3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저희가 같은 샵을 이용하지만, 인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저희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나 있다"며 "원래는 아이브 분들을 ('팔레트'에) 진작 모시고 싶었다. 기획이 돼 있었다. 그런데 이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아이유, 아이브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캡처 |
알고 보니 아이유는 과거 고열 때문에 녹화를 취소했던 것. 아이유는 "진짜 너무 미안하다"며 "아이유는 "'팔레트' 녹화하면서 저한테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 녹화가 예정돼 있던 날 일어났는데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열이 너무 나서 바로 병원으로 가서 녹화를 취소했다. 정말 미안했다"며 재차 사과했다.
아이유는 2024년에 제가 제일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정말 저희는 '빨리 괜찮아지셔야 할 텐데' 이런 얘기만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