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
이지혜는 21일 자신의 SNS에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 얼마나 긴장했던지. 매 순간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와 그의 첫째 딸 태리가 손을 잡고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 선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태리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짓고 태리는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문재완과 부부 상담을 받으며 갈등을 고백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지혜는 문재완에 대해 "남편이 잘 해내는 게 없다. 남편은 왜 저렇게밖에 못 하나 싶다. 남편의 뒷수습을 해줘야 한다. 결혼 전엔 기댈 수 있는 존재였다면 지금은 챙겨야 하는 존재"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