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박하선,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술 한잔 후 하룻밤 '어른 로맨스'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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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건, 박하선 /사진=펄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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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건, 박하선
배우 이동건과 박하선이 펄스픽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서 '어른 맛' 코믹 로맨스를 선보인다.

숏폼 콘텐츠 플랫폼 펄스의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사랑 따위 무의미하다고 믿게 된 올드 패션 이무개(이동건 분)와 도도혜(박하선 분)가 하룻밤의 실수로 엮여 인생 최대의 로맨스에 맞닥뜨리는 유쾌한 코미디물이다.


극 중 이동건은 문학평론가이자 출판사 편집장 이무개 역할을 연기한다. 이무개는 이제는 더 이상 사랑은 그저 무미건조한 단어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도도혜를 만나 호수 같던 일상이 흔들리는 인물이다.

박하선은 출판사 디자인 실장 도도혜 캐릭터로 변신한다. 도도혜는 사랑에 상처받고 인생에서 '사랑'을 지우겠다 다짐했지만 세상 지질해 보였던 이무개로 인해 다시 설렘을 느끼는역할이다.

이에 이동건과 박하선은 술 한잔으로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하룻밤을 기점으로 묘하게 얽혀버린다. 이무개와 도도혜의 코믹 로맨스를 완벽한 연기와 호흡으로 화면 위에 살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달달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이 보여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왠지 쓸쓸해 보이기도 한 모습의 이동건과 박하선의 멋짐이 폭발하는 모습이 대비되는 한편, 박하선을 바라보는 묘한 눈빛과 수습하지 못할 일이 생겨버린 것 같은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작품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한편 펄스픽은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작품들을 매주 수요일마다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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