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앞서 15일 첫 공개된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속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추자현은 장기 미제 사건인 차성욱 실종 사건의 제보자 조해원으로 등장한다. 극의 키를 쥐고 흔드는 '키플레이어'로서 활약할 전망이다.
해원은 해당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오소룡(김혜수 분)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추자현은 2022년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도 특별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만큼 믿고 보는 열연이 기대된다. 드라마 출연 또한 2022년 이후 약 3년 만으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추자현은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