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초이락 |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새 완구 헬로카봇 '펀치마스터'가 올 설날 특별 데뷔한다.
최근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15에서 등장한 펀치마스터는 역대 헬로카봇 중 가장 펀치력이 센 복싱 카봇이다. 3분 1회전인 복싱 룰을 따라, 모든 대결을 3분 안에 끝낸다는 모토를 실천하는 파이터다.
복싱 카봇답게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러한 특성이 설에 출시되는 완구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어 있다. 펀치마스터는 평소에는 빨간색 밴 모드로 다니다가 활약을 해야 할 때 복싱 로봇 모드로 변신한다. 양 손에 파란색 글러브처럼 보이는 주먹을 끼워주어야만 최강의 복싱 로봇으로 완성된다.
마이크 타이슨의 명언으로 유명한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이 있다. 얻어맞기 전까지는…" 라는 말을 던지며 상대에게 돌진한 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사포 잽과 손을 빙빙 돌린 다음 날리는 회오리 어퍼컷으로 임무를 마친다.
펀치마스터는 가슴에 장착한 특별 기믹으로 완구에 실감나는 재미를 더한다. 가슴 내부와 외부의 버튼을 조작하면, "손을 빙빙 돌려 회오리 어퍼컷!"을 외치며 눈에서 녹색 불빛을 번쩍인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초이락 관계자는 "펀치마스터는 최강 펀치를 가진 어린이들의 친구다. '요즘은 복싱보다 종합격투기가 더 재밌다'는 차탄의 말에 충격을 받을 정도로, 자부심이 강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