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은 오는 5월 새 시즌 공개를 목표로 재정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즌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만큼, 새 시즌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C 유재석과 유연석, 그리고 '틈 친구' 게스트들이 '틈 주인' 의뢰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해 4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틈만 나면,'은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으로 주목받았다.(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해 10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박신혜, 이서진, 김남길, 이하늬, 채수빈, 다비치 등 정상급 스타들의 연이은 게스트 출연으로 남다른 섭외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틈만 나면,' 방송 화면 |
시즌 마지막 회에서 유재석은 "틈 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할 때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오겠다"고 인사하며 마지막 여운을 전했다. '틈만 나면,'은 특별한 영향이 없는 한 오는 5월 중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유재석과 유연석도 새 시즌 MC로 다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재정비 기간을 거쳐 돌아올 '틈만 나면,'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