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완이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2 /사진=이동훈 photoguy@ |
22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 연출 최상열, 이하 '독수리 5형제')는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 신도림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김동완은 지난 2019년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이후로 약 6년 만이다. 그는 "오랜만에 돌아온 이유는 안 불러줘서 그랬다. 예능만 많이 한 이유도 메인 작가 누나가 20년 전 신세를 많이 진 누이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난 시키면 열심히 한다. 난 절찬 판매 중"이라고 덧붙였다.
'독수리 5형제'는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家長)이 된 맏형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