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
22일 EBS에 따르면 서장훈은 EBS와 E채널 공동 제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MC로 낙점됐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에서 부자의 집을 찾아가 '백지수표'를 건네고 그들의 성공 비밀이 담긴 삶의 이야기, 돈 주고도 못 사는 귀한 지혜를 듣는다.
EBS 측은 "서장훈은 지난해 9월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뒤, 제작진과 수차례 머리를 맞대며 기획에 직접 참여할 만큼 뜨거운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며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들을 만나며 '부자의 삶'에 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돈과 행복의 관계도 탐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조 부자'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먼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한 적 없는 서장훈이 부자의 삶을 탐구하며 직접 백지수표까지 내미는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4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