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손태진, 오디션 상금 실수령액 고백 "누적 6억→세금 떼니 4억"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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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수 손태진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받은 누적 상금의 실수령액이 약 4억 원이라고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가수 윤종신, 손태진, 개그맨 김영철, 밴드 루시의 최상엽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태진은 앞서 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해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해 최종 1등을 거머쥐었다.

이날 손태진은 매 라운드를 거치며 상금이 쌓이는 시스템이었던 '불타는 트롯맨'에서 6억 원 이상의 상금이 누적됐던 상황을 설명한다. 손태진이 최종 우승을 하며 상금을 독차지하게 됐고, 세금을 뗀 실수령액으로 약 4억 원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또한, 손태진은 자신의 이모할머니인 가수 심수봉 앞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오디션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 심수봉이 만난 바 있다. 당시를 회상하던 손태진은 자신의 노래가 끝난 뒤 들은 심사평을 언급하며 '뜨끔'했던 이유를 밝힌다.


그는 결승전에서 불렀던 남진의 '상사화'를 무반주로 노래해 모두를 감동에 휩싸이게 만든다. 명불허전 노래 실력에 "손태진이니까 가능하다"는 극찬과 함께 박수 세례까지 받았다는 후문.

특히 손태진은 유튜브에서 약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타인' 무대로 인해 조급해지는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그 자리에서 소속사 수장이자 작사가, 작곡가인 윤종신에게 '곡'을 주문하면서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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