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핸드폰 절도범 썰' 입 열었다 "언니 같이 가야 해요"[비밀보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1.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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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배우 송혜교가 옥주현 핸드폰 절도범 썰 비하인드를 전했다.

송혜교 전여빈은 2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된 '비밀보장' 501회에 출연, 송은이 김숙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혜교는 "항상 내 기억에는 옥주현한테 재미난 일이 많이 일어났다. 항상 늘 뭐가 많이 일어났다"라며 옥주현 핸드폰 절도범 썰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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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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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송은이는 "보이그룹 한 팬이 옥주현 핸드폰을 훔쳐서 자기 폰에 옥주현 핸드폰을 복사하고 가지고 다녔는데 그 핸드폰을 PC방에 두고 갔다. 이후 PC방 주인이 전화를 하려고 봤더니 옥주현 번호였다. 이후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왔고 (폰을 찾으러) 만나기로 한 날 혼자 가면 안된다고 송혜교가 '언니 우리 같이 가야 해요'라고 말했고 나도 같이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혜교는 "상상을 해보니까 솔직히 옥주현이 키가 제일 크고 더 듬직한데 둘이 간다는게"라며 머쓱해했고 송은이는 "상대가 위헣ㅁ해서라기보다 옥주현이 사고칠까봐 갔었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후 송은이와 송혜교는 "그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 둘은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후 그때 보는 눈앞에서 번호를 따간 거를 삭제를 시키고 주현이 혼자 다 했다. 우리 둘은 그냥 차 마셨다"라고 웃었다.

한편 송혜교 전여빈은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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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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