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옥순, 광수 향해 무한 플러팅 "같이 있고 싶어"[★밤TView]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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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에서 24기 옥순이 상철과 화끈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옥순과 상철이 데이트에 나섰다. 상철은 "겉으로 쿨한 척하는데 마음이 약하다"라며 "동족 냄새가 난다. 그렇다고 피하진 않았고 호기심 생기는 사람으로 옥순을 얘기했는데 네가 너무 얄미웠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상철에게 "내가 왜 얄미운지 모르겠다. 내가 큐티 섹시다"라며 "아직 날 모른다. 알면 큰일난다. 자꾸 도발하지 마. 오늘까지만 살고 싶으면"이라고 도발했고 상철은 "오늘까지 살아도 돼"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결국 옥순은 "빡치게 하지마"라고 말했다.

옥순은 "여자어가 너무 싫고 불편하다"라며 상철에게 "초등학생 같다. 좋은데 싫다고 한다"라고 말하다 "너 되게 자상하다. 너 속마음은 '너 좋아해'잖아"라고도 말했다. 이어 "너한테 기대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너도 날 좋아할 줄 알았어"라고도 말했다.

이후 상철은 옥순에 대해 "애쓰지 않아도 이야기가 되고 여우짓이어도 기분이 좋다. 옥순님 끝입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상철에 대해 "초등학생처럼 괴롭히지만 순순하지 않은 게 재미있다"라고 답했다.


옥순은 상철과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하며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라며 데이트 마지막까지 플러팅을 쉬지 않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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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수는 영자로부터 고백을 거절당하고 "옥순 바라기로 틀어야겠다"라고 말하는 모습이었다. 영자는 영수의 과거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지만 "솔직히 지금도 마음에는 영수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영수는 "솔직하게 말해주는 것도 고맙긴 하네"라고 답했다. 이어 "기분이 좋을 수는 없다. 막상 내가 그 입장이 되니 감내하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식은 정숙과 데이트하며 "웃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정숙이 이에 "그럼 내가 1순위야?"라고 바로 물어보기도 했다. 이후 영식은 제작진에 "옥순과 데이트하기 위해 정숙을 시뮬레이션으로 이용하려 했다. 데이트하면서 이성으로서의 설레임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한편 이날 광수는 순자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향수에 대해 언급하고 향을 맡았다.

순자는 광수와 새벽 4시반까지 이야기를 나눈 것에 대해 "너무 억지스럽지 않고 좋다. 지금도 좋다"라며 "처음에는 불타는 연애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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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수도 "소름 돋았다. 내 스크립트 대로 멘트가 나왔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나도 끝까지 불탄다는 생각 안한다. 지금 인연도 너무 기분 좋았다"라고 말했다. 순자도 "나도 광수 픽했어"라고 웃었다.

이후 묵집에서 식사를 나누며 광수는 "첫인상 때 순자게 제일 예쁘고 웃는 것도 해맑게 예쁘게 웃어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랜덤의 신이 점지를 해줘서 1픽과의 데이트 서사가 이어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