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심은하와 친분 자랑 "토크 욕심多..같이 유튜브 하고파"[라스][★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1.2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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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 스타'에서 김영철이 배우 심은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가수 윤종신, 손태진, 개그맨 김영철, 밴드 루시의 최상엽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영철은 배우 고현정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윤종신) 형이랑 같이 'Go Show'를 해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도 자주 본다. 오늘도 문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서로 좋아요를 눌러준다"라며 가까운 사이라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미용실 원장님이랑 심은하 씨랑 베프다. 어느 날 원장님이 '(심)은하가 영철 씨 완전 팬이래. 다음에 같이 밥 먹고 싶대'라고 했다"라며 자연스럽게 심은하와 식사 자리가 성사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영상 있어?"라며 김영철의 이야기를 불신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사석에서 심은하의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얘기를 재밌게 하고 되게 웃기다. 둘이 유튜브를 하고 싶을 정도다. 유튜브 하자고 했다니 손사레 치면서 안 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은하 씨도 얘기를 많이 했다. 제 차례가 와서 얘기를 막 했는데 너무 예쁜 심은하 씨 얼굴에 미간이 찌푸러지더라. 누나 왜 그래요? '너무 길어. 얘기가'"라고 하더라. (심은하가) 토크 욕심이 너무 많다. 길다는 얘기를 세 번 정도 했다"라며

한편 김영철은 송승헌과 식사 중 고소영과도 만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소영에게 조차 '길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지금 (김영철의 토크도) 길지 않야"라고 타박했고, 김국진은 "아까부터 길었다"라고 거들었다. 김구라 역시 "김구라 심은하, 고소영이야기 나오니까 들어주는 것"라며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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