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데뷔' 이찬원 "가수 안 됐으면 스포츠 아나운서 됐을 것" [뽈룬티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1.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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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뽈룬티어'
가수 이찬원이 '뽈룬티어'를 통해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한다.

23일 KBS 설특집 '뽈룬티어'에 따르면 이찬원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방송되는 '뽈룬티어'에서 축구 해설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뽈룬티어'는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팀의 풋살 대결을 다룬다. '2002 한일월드컵 영웅' 이영표와 설기현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걸고 국내 최강 풋살팀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KBS 새 해설위원 이찬원과 '뽈룬티어' 선수단의 떨리는 첫 만남 현장이 영상으로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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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뽈룬티어'
선수 대기실을 방문한 이찬원은 "해설로 합류하게 됐다"고 정식으로 인사를 건넸고, 모두 격한 환영으로 맞이했다. 또 이찬원은 "저는 원래 가수가 안 됐으면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려고 했었다"며 어린 시절 꿈을 고백했다. 노래, 예능, 중계까지 섭렵한 'KBS 최연소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찬원의 오랜 꿈이 '뽈룬티어'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뽈룬티어'는 27일 오후 6시 25분, 28일 오후 7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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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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