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게 예뻤던" 故 송유정, 26세에 사망..오늘(23일) 4주기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23 09:34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송유정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故) 송유정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송유정은 지난 2021년 1월 23일 사망했다. 향년 26세.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는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보가 전해진 후 배우 오재무는 개인 계정을 통해 "날이 덜 추워서 다행이었네. 웃는 게 예쁜 거 알고 웃는 모습만 보여준 거죠? 남은 수다는 번개로 하자. 천사 같은 유정 누나 보고 싶어. 편하게 아주 편하게 쉬고 있어요"라며 고인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황금무지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했으며, 아이콘, 오반, 니브의 뮤직비디오와 CF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지난 2019년에는 배우 송강호 등이 소속된 소속사인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앞두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모았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