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치어리더가 화장을 고치다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 /사진=이주은 SNS 캡처 |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2일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주은은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푸본 가디언스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게 됐다.
이주은은 계약 체결 뒤 "푸본 가디언스 응원단인 푸본 엔젤스에 합류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은(오른쪽) 치어리더가 조이스 첸 사장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푸본현대셍명 제공 |
지난해 8월 미국 뉴욕타임스는 '틱톡을 뒤덮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치어리더의 절제된 동작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