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강경준 품은 장신영, 가정사 딛고 복귀..'편스토랑' 출연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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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속사
배우 장신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그동안 가정사로 두문불출했던 그는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알린다.

2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장신영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 출연할 예정이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먹방'과 '쿡방'의 재미, 스타들의 반전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메뉴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류수영, 이정현, 김재중, 이상우, 윤종훈 등 여러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 일상과 함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장신영이 '편스토랑' 출연 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장신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8년 차 주부의 살림 내공, 요리 내공을 공개할 예정이다.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장신영은 첫 녹화부터 빠른 손과 탁월한 요리 감각을 발휘해 음식들을 만들었다. 특히 두 아이의 다른 입맛을 사로잡는 장신영표 다양한 밥반찬은 모두가 군침을 삼킬 정도로 맛깔스러웠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주부로서 엄청난 생활력, 알뜰한 면모를 공개해 '짠신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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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왼쪽) 강경준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본격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앞서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지만, 지난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등 활동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장신영은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강경준과 이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어떤 요리들을 선보일지,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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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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