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 사진=스타뉴스, 고현정 개인계정 |
배우 고현정이 초췌한 생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빡세게 꾸미면 30대의 미모를 자랑하는 고현정이지만, 아픈 후 수척한 모습이다.
고현정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늙는 중"이라며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서 촬영 중인 모습. 화장기 전혀 없는 생얼의 고현정은 연예계 최고 피부 미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픈 후 수척한 모습이 눈에 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한 행사에서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14일 서울 광화문 한 호텔에서 열린 자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개최 2시간 전, 돌연 불참 소식을 전하며 걱정을 샀다. 당시 고현정 측은 "아침에 쓰러져 응급실에 갔다. 이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차례 쓰러졌다"라고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지난 6일 퇴원 근황을 밝히며 "걱정끼쳐 죄송하다. 전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라며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현재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했다. 고현정의 건강회복 소식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