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소연, '오늘의 날씨는 섹시' 캐스팅..라붐 안솔빈과 호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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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연 /사진=다부이앤엠


신인 배우 박소연이 '오늘의 날씨는 섹시'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다부이앤엠(주)은 "박소연이 OTT 웹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감독 이채승, 작가 김나래) 설혜원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의 날씨는 섹시'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예고한 박소연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소연이 맡은 '설혜원' 역은 서예나의 절친, 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친구들에겐 살갑고 애교가 많은 인물이지만, 오랜기간 만난 남자친구가 남자와 바람을 펴 큰 상처를 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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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연 /사진=다부이앤엠



'오늘의 날씨는 섹시'는 여자들의 우정이란 소재를 다룬 만큼, 여주인공 서예나의 친구 세 명은 그녀의 투잡이 들통이 나도 그녀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고 '걸스 나잇' 파자마 파티를 연다. 소녀들의 파자마 파티가 그저 즐겁기만 하다면, 이십대의 파자마 파티는 마냥 밝은 게 아니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흔들리는 사랑 그리고 가벼운 지갑까지 이 모든 게 그녀들을 힘들게 만들고 그들은 잠시 쉬어갈지언정 미래를 향한 여정을 포기하진 않는 로맨스 코메디 웹드라마다.

'오늘의 날씨는 섹시'엔 모든게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한 박소연을 비롯해 라붐 출신의 안솔빈, 라이징 스타 강희, 최하슬이 출연을 확정했다. 화려한 비주얼 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이들이 선보일 20대들의 '청춘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오늘의 날씨는 섹시'는 2025년 상반기 OTT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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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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