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사진=뉴스1 |
24일 MBC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소유가 3COPS(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와 함께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요한 일상 속 발생한 사건을 순간 포착하는 '현장 네 컷'에서는 의문의 약봉지를 들고 파출소 입구에서 쓰러진 남성이 등장한다. 수상하게 비틀거리는 남성을 본 박하선은 "마약 한 거 아니야?"라며 의심했고,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대처에 눈을 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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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히든아이'에서는 10대 사이에 일어난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다룬다. 10대 남학생이 등교 중이던 여학생에게 망치를 휘두른 사건을 본 소유는 "이게 10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맞냐"며 기막혀한다. 범행 후 "사람 죽이는 거 쉽지 않네"라는 남학생의 발언에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연쇄살인범들이나 했던 말이 학생 입에서 나왔다"며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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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규칙대로만 일어나지 않는다' 권일용의 '설날 특집' 사건 파일에서는 두 얼굴의 산후 도우미가 소개된다. 생후 18일 신생아를 거꾸로 들고 흔들던 산후 도우미는 아기에게 젖병을 물린 채 10분을 방치하기까지 했다는데, 박하선은 "저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고"라며 치를 떨고, 김동현은 "저렇게 분유 먹이면 애 죽는다"며 분노한다.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