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 변신으로 이목을 끄는 가운데 외신도 연기 활약에 주목했다.
이민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중요시 여기는 산부인과 의사 출신이자 MZ그룹의 비밀스러운 임무를 부여받은 채 700억 원을 내고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관광객 공룡 역으로 활약 중이다.
신부인과 의사로서의 진중함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주관광객의 잔망미까지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민호의 변신에 외신들도 집중 조명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홍콩, 홍콩 씽타오 데일리, 싱가포르 유명 신문 리안허 자오바오(Lianhe Zaobao)의 온라인 미디어 Zaobao.sg, 온라인 미디어 헬로우케이팝(HELLOKPOP) 등은 작품 '별들에게 물어봐'와 주연 배우 이민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연기 변화를 주목했다.
특히 헬로우케이팝(HELLOKPOP)은 데뷔 이래 거듭 다양한 연기 변신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라고 바라보며 "독특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맡아 국내외에서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라고 평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의 주목까지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이민호는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의사로서 생명을 중요시 여기는 진중한 무게감부터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우주관광객의 미워할 수 없는 하찮미까지 녹인 다채로운 변신으로 캐릭터 원맨쇼를 선보이며 작품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민호가 출연 중인 tvN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