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 ♥홍주연 열애설 후..드러난 본심 "여자랑 펜션 가고파" [★밤TV]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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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현무, 홍주연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데이트 욕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곽튜브와 전현무가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찐 맛집' 발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와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연을 맺었던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도 등장했다.

알베르토는 사람들에게 굴구이 맛집을 소개했다. 맛집으로 향하던 중 알베르토는 "여기 올 때 보통 펜션을 잡고 여자 두 명이랑 온다"고 말했다.

유부남 알베르토의 깜짝 발언에 놀란 전현무가 "여자 두 명이랑 온다고?"라고 묻자 알베르토는 "와이프랑 딸"이라며 '두 여자'의 정체를 밝혔다.


알베르토는 가족과 사천으로 여행하러 오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여기 쫙 펜션들이 있다. 보통 전날에 와서 펜션에서 잔다. 예쁜 카페 숍도 있다. 거기서 아침 먹는다. 데이트 코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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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알베르토/사진=MBN
이들은 곧 분위기 좋은 굴구이 식당에 도착했다. 비닐하우스 안에 위치한 식당은 데이트에 적합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 펜션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도 "저녁 6시쯤 여기 와서 해지는 걸 보고, 굴 구워 먹고 술 한잔을 한다. 옆 테이블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굴을 먹으며 분위기에 취해가던 전현무는 "여기 진짜 인간적으로 여자랑 오고 싶다"는 본심을 털어놨다. 그러나 남자 일행만 가득한 현실을 깨닫고는 "아, 짜증 나. 너무 짜증이 난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오늘 그래서 알려드리기만 했다. 다음엔 펜션 잡고 밤에 와라"고 제안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모델 한혜진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8년 2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여 만인 2019년 3월 결별을 발표했다. 같은 해 11월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2022년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지난해 말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홍주연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0살 연상인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홍주연은 전현무에게 팬심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그런 홍주연을 세심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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