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초록 패딩 또 입은 이장우에 독설 "배 너무 나와"[★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1.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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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애착 초록 패딩을 또 한 번 꺼내 입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이장우, 기안84의 '대호 뉴하우스'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가 만화책을 새로운 공간으로 나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다름 아닌 옆집이었고, 그는 "원래 살던 바로 옆집으로 이사했다"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이장우는 기안84와 함께 트레이드마크인 초록색 패딩을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패딩이 좀 느슨해졌다"라고 작년 패딩 핏과의 차이점을 찾았다. 그러자 전현무는 "지퍼 열고 늘린 것 같아"라며 다이어트 가능성을 전면 차단했다.

이장우는 "저거 입고 나가면 사인해 달라고 장난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대호의 집을 둘러본 기안84가 "이렇게 집을 증축해 나가는 것도 괜찮겠다"라고 하자 김대호는 "그런 재미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 빚냈다"라고 고백했다.

첫 집 매매 당시 외할머니에게 돈을 빌렸다고 밝혔던 김대호는 "이번에는 내 자력으로 은행에서 대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기안84가 "평생 여기서 살 거냐"라고 묻자 그는 "내가 어디 가겠냐. 여기서 살아야지"라며 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김대호 집에 마련된 사우나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 약수통을 들고 인왕산에 올랐다. 등산 중 기안84는 새삼 이장우의 패딩 핏에 깜짝 놀라며 "너 배 너무 나왔어"라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면서 인터벌로 달려서 정상까지 오르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장우는 "난 형들보다 30kg짜리 배낭을 메고 있는 거다"라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이장우에게 기안84가 "요즘 운동 아예 안 해?"라고 묻자 그는 "겨울에는 쉬어야지"라고 답했다. 기안84는 "그렇게 운동을 싫어하면 어떡해"라고 이장우를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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