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신영, 강경준 불륜 용서 이후..참았던 눈물 쏟았다[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1.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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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속사


배우 강경준의 불륜 논란을 용서한 배우 장신영이 '편스토랑'에 출연해 결국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4일 장신영이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장신영은 스튜디오에 나와 밝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어진 VCR에서 장신영은 "자신 있는 요리가 밥 반찬"이라며 직접 요리를 했고 이후 둘째를 품에 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면에서 장신영은 무언가를 말하려다 결국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장신영은 이혼 이후 홀로 아들을 키우다 2018년 강경준과 재혼, 둘째 아들을 얻었고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경준이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고 고소인이 "강경준이 내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라고 주장, 파장을 일으켰다.

강경준은 불륜 의혹을 부인했지만 결국 고소인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이에 대해 장신영은 2024년 8월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신영은 2024년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서는 "이혼으로 끝을 내기는 싫었다. '나 이제 너랑 못살아'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아이가 덜 상처받고 더 씩씩하고 예전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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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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