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오징어 게임'이면 다 죽었어" 세뱃돈 걸고 민속놀이[놀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1.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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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민속놀이 5종 게임이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윈터송 프로젝트 단합을 위해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MT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명절과 어울리는 민속놀이 5종(딱지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멤버들은 승헌쓰 팀(주우재, 박진주, KCM, 존박, 승헌쓰), 송건희 팀(하하, 이이경, 김조한, 에일리, 송건희)으로 나눠 OTT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민속놀이 대결을 한다. 제한시간 5분 안에 더 빨리 성공한 팀이 세뱃돈을 거머쥐게 된다.

송건희는 공기놀이 에이스로 출전해 야무진 손놀림을 선보인다. 하지만 '오징어게임'에 과몰입한 주우재가 "건희 씨 스나이퍼가 총 겨누고 있다"라고 멘탈 공격을 하자, 급격히 무너져내려 팀원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안달이 난 진행자 유재석은 "'오징어게임'이면 다 죽었다"라며 외쳐 긴장감을 높인다. 송건희의 비주얼을 칭찬하며 아저씨 팬이 됐던 하하는 "괜찮아. 괜찮아"라고 응원하다가 끝내 "안 괜찮아!"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팽이 줄이 잘 감기지 않자 "정신 차려!"라고 자신의 뺨을 때리며 과몰입 상태를 이어간다. 이어 딱지맨으로 등판한 존박은 절대 넘어가지 않는 요지부동 딱지와 무한 승부를 벌인다고. 존박의 몹쓸 딱지 실력에 비상 상황이 된 팀원들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동공이 풀린 채 뒤쪽으로 쫓겨난 존박의 모습이 치열했던 승부를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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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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