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신→당구여신' 변신, 유현주 깜짝 실력 과시... '3쿠션' 시타 성공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5.01.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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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사진=OSEN
'골프여신' 유현주(31)가 당구여신으로 변신했다. 또 깜짝 당구 실력을 과시했다.

유현주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BA-L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의 개막식에 참석, 시타에 임했다.


유현주는 멋진 샷을 선보였다. 3쿠션으로 공 2개를 정확히 맞혔다. 이를 지켜보던 선수들도 놀라워했다. 유현주 본인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기뻐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수 PBA 총재, 장상진 부총재,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이사도 유현주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여자프로골프선수 유현주는 172cm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2012년 KLPGA 1부투어에 데뷔한 이후로 프로 무대와 방송,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주목하는 필드 위의 '핫 아이콘'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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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에 성공한 뒤 기뻐하는 유현주. /사진=PBA SNS 캡처
한편 타이틀스폰서 웰컴저축은행은 PBA와 6시즌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1~2022시즌부터 PBA 팀리그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다. 또 2020~2021시즌 프로당구팀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를 창단해 구단을 운영 중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챔피언결정전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차지했다. 올 시즌 팀리그 2라운드 우승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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