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
25일 방송된 KBS2TV '다리미 패밀리' 35회에서는 다리미 세탁소 절도 사건의 수사가 재개됐다.
앞서 경찰 서장 윤미옥(김선경 분)이 이무림(김현준 분)과 고봉희(박지영 분)가 100억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 나눈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세탁소 집 가족들을 전원 체포했다. 서강주(김정현 분)은 직접 자수하며 경찰서에 동행했다.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찾아온 백지연(김혜은 분)은 윤미옥에게 "으악산에서 내 돈 타간 사람과 연관된 사람들 전부 엄벌에 처해달라"라고 했다.
합의는 없냐는 질문에 "합의요? 내가 합의를 왜 해줘야 합니까. 세탁소 사람들 전부 엄하게 조사해주세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또 아들 서강주를 가리키며 "저 자식 제 아들 아니다. 봐주지 말고 싹다 조사해서 벌 받게 해주세요"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