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Who', 2024년 美서 거둔 놀라운 수익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1.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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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로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놀라운 수익을 창출했다.

'Hits Daily Double(HDD)'가 발표한 2024년 SONG REVENUE(송 레비뉴) 연말 결산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후'는 2024년에 총 185만 4178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연말 결산차트 28위를 차지했다.


HDD는 미국의 음악산업에서 어떤 노래들이 얼마나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지 측정한다. '후'는 '송 레비뉴' 연말 결산차트에서 2024년에 세일즈 11만 9198 달러, 스트리밍 173만 4980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연간수익 총 185만 4178 달러(한화 약 26억 5000만 원)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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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둔 '후'는 해당차트에 진입한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이다. K팝 전체에서는 BTS의 'Butte'(버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순위이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창출한 K팝이기도 하다.

'후'는 아시아 곡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유일하게 2024년 '송 레비뉴' 연말 차트에 진입, 미국 음악시장에서 지민의 독보적 존재감을 또다시 실감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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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민의 '후'는 스트리밍만을 집계한 HDD Overall Streams Year-End 2024 차트에서 3억 8150만 5000 스트리밍을 기록해 33위에 올랐다. '후'는 해당 차트에 오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노래로서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은 스트림을 달성한 아시아곡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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