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새로운 얼굴 통했다"..'검은 수녀들' 개봉 이틀째 독보적 1위 [무비차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1.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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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검은 수녀들'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이틀쨰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이어갔다.

26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5일 21만 75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틀 누적관객수는 39만 8916명이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검은 수녀들'은 개봉 첫날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이틀째 1위를 지키며 흥행 시작을 알렸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유니아 수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송혜교의 열연고 복잡한 내면을 지닌 미카엘라 수녀로 분한 전여빈의 새로운 변신이 담겼다.

특히 송헤교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꺼내보였고, 영화 개봉 전부터 2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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