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장재호, 딸 최초 공개..결혼 4개월만 출산 근황 [종합]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1.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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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공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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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민정 SNS


배우 공민정이 육아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26일 오후 공민정은 개인 SNS에 아기를 안고 있는 동영상과 함께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어요. 출산하는 날부터 2주간의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많은 분들께 진심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공민정은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 닿았습니다. 격려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모든 과정부터 출산까지 모든 만남, 매 순간이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꼭 얘기하고 싶어요"라며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원장 등 관리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공민정은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아요. 제 새로운 시작에 지대한 힘을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몸과 마음 더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뵐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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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민정 SNS



앞서 공민정은 지난해 8월 개인 SNS를 통해 동료 배우 장재호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공민정은 "이젠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 친척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나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다.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공민정과 장재호는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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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배우 공민정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4.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공민정은 결혼 후 3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공민정은 "드라마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현재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하나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면서 "원래 임산부 설정은 아니었다. 감사하게도 작가님과 제작진이 설정을 바꿔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민정은 "안 그래도 캐릭터에 공감도 많이 있었고 산모로서 느끼는, 대변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게도 하게 됐다. 예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 얼마 남지 않아서 배려와 안정적인 환경 안에서 조심스럽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민정은 지난 2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공민정이 현재 출연 중인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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